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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7 책 사기
- 2009/02/21 고생시키는 SENNHEISER MX-90VC
- 2008/10/05 나의 두번째 PIFF
- 2008/08/26 방학이 끝나갈 즈음
- 2008/08/02 해외 봉사활동 그 후...
- 2008/06/30 또 다시 두근두근의 블라디보스톡
- 2008/06/13 도메인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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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쟁쟁한 사람들이 모이기도 힘들기에 토론이 제의되고 진화론 안에서도 팽팽히 맞서고 있는 도킨스와 굴드가 팀을 나눠 토론을 시작합니다. 토론의 이름은 '다윈의 식탁'으로 정해지고 저자인 장대익 교수는 서기를 맡게 됩니다. BBC에 생중계가 되고 유명 잡지에서는 연재를 합니다.
이 얼마나 멋지고 놓치기 아까운 순간입니까. 책을 읽어나가면서 '정말 이런 토론이 있었단 말인가!'하며 BBC의 생중계 영상을 찾기 위에 검색을 해 보았지만 도대체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나오는 건 이 책에 관련된 내용뿐이었죠.
그렇습니다. '다윈의 식탁'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닌 팩션(Faction)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너무 흥미진진하게 토론하고 있는 진화론자들을 떠올리며 읽고 있던 마음에 약간의 실망(?)을 안겨 주었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글을 쓰기 위해서는 진화론과 과학자들에 대한 엄청난 지식과 노력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저자인 장대익 교수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에필로그에 가서야 이 글은 해밀턴의 장례식 소식을 들은 저자가 영감을 얻어서 쓴 팩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프롤로그나 에필로그 앞 부분에는 전혀 그런 내용이 없어 도대체 알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토론 내용도 아주 진지하고 완벽한논리뿐만 아니라 서로간의 약간의 인신공격(?)들을 보고 있자면 마치 제가 그 토론자리에 있는 듯 느껴졌을 정도였기 때문입니다.아마 앞부분에 그런 내용이 없기 때문에 더 집중하고 기대하면서 봤던 것도 있는 듯 합니다.
보통 진화론자들의 책이 자신의 주장과 이론을 펴기 위해 세부적인 주제에 대해서 글을 써 나간다면 '다윈의 식탁'은 한 권의 책으로 유명한 진화론자들의 생각을 비교해가며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아직까지 진화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저에게는 고맙기까지 했습니다.
도킨스의 D팀, 굴드의 G팀 간의 논쟁을 보면서 진화론에 대한 큰 틀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토론이 이루어지는 각 날의 주제마다 도움이 될만한 책들이 약간의 코멘트와 함께 실려있어 '앞으로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 하는 고민을 조금 덜어주었습니다. 진화론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과 지금 진화론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쉽게 알 수 있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진화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볍게 그리고 흥미진진하게 읽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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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름방학이 있지만 그래도 졸업하기까지 1학기 남았다는 것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쉽다. 취업이 안되지 않을까 걱정보다는 대학생이라는 신분의 '자유스러움'이랄까 아니면 대학생이기에 가능한 일들이 너무 많아서 일까 조금 더 대학생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솟구친다. 지난해 여름에 다녀온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얻었고 찐한 감동을 받았기에 대학생으로써 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더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다. 아직 여름방학과 2학기가 있으니 남은 한 학기 감동적인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지!
이번 학기 수업은 전공선택 1개, 전공실험 수업을 빼고는 교양을 들었던 터라 재미있는 한 학기였다. 수강신청을 해놓고 수업이 기대 되어서 두근거린 적은 처음이었으니까. 가장 기대되었던 테니스 수업과 골프, 수영 수업까지.. 한 학기 동안 틈틈이 운동해서인지 몸이 다 건강해진 느낌이다. 어쩌면 이번 학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대학생활이 끝나가는 것이 아쉬운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있을 여름방학.어쩌면 실질적인 마지막 방학이니 기억에 남을만한 멋진 추억을 만들 테다! 멋진 방학과 멋진 대학생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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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보다 엄청 싼 가격에 팔리고 있는 원하는 책을 발견하면 주문을 안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 다른 책 가격 비교하는 곳 보다 직관적이고 빨라서 주로 사용하게 되는 곳이다. 부디 오래오래 건승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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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NHEISER MX-90VC를 사용한지가 어언 1년이 다 되어간다. 소니 888과 고민하다 예전 848의 내구성에 몇 번 당했던지라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 녀석은 더 신경이 쓰인다.
848은 어느 정도 사용하면 단선되어서 한쪽이 안 나오는 식이었는데 MX-90VC는 조금 다른 방식이다. 여러 가지로 계속 신경이 쓰인다고나 할까..
일단은 플러그(?)부분이 분리가 된다.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는지라 이어폰의 탈착이 잦은데 고무부분만 잡고 뺏더니 어느 순간 안의 플러그 부분과 고무부분과 분리가 되었다. A/S받은 후라 사진은 없는데 고쳐져서 온 걸 보아도 그냥 순간접착제로 붙여버린 듯하다. 이제는 살살 힘을 꽉 주고 앞부분을 잡고 빼야한다.
고무커버가 분리된다.
철망을 감싸고 있는 고무커버. 대부분의 이어폰에서는 절대 단 한 번도 빠지지 않았던 그 고무커버가 이 녀석은 수시로 벗겨진다. 케이스에 안담아 다니는 스타일이라 3개를 잃어버리고 결국 여분도 없어 A/S보내서 이제야 정상이 되었다. 며칠은 한쪽 고무 커버 없이 듣기도 하였다.
고무커버 뿐만 아니라 윗부분의 귓바퀴 지지대(?)도 분리된다.
이 이어폰의 가장 특이한 부분인데 위쪽에 귓바퀴에 지지(?)하여 좀 더 꽉 끼게 해주는 그런 고무가 달려있는데 이 녀석도 심심하면 빠지곤 한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아예 빼버리고 다녔다.
A/S이후에 이제 플러그는 정상이 되었고 남은 고무커버 부분과 귓바퀴 지지대(?)부분은 아예 순간접착제로 붙여버렸다. 이제는 절대 고무들(?)잃어버릴 일이 없기를 바라며 오래오래 쓸 수 있기를 바란다. 아이팟 터치 1세대를 사용하다보니 불편한 볼륨조절을 약간이나마 해결해준 볼륨 조절기가 있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는다. 아마 다음번에 문제가 생긴다면 단선이 아닐까 걱정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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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해운대가 중심이 된 듯한 느낌에, 바다를 보고싶은 마음에 해운대로 직행.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PIFF 파빌리온에서 바라본 해운대 백사장. 백사장에 흙을 둑처럼 쌓아서 그 위에 의자들을 놔두었다. 이번 영화제는 네이버가 후원을 해서인지 파빌리온 내부도 그렇고 의자도 그렇고 온통 초록색이다. 모래 둑과 영화배우가 앉을 법한 의자 아이디어가 참신한 것같다.
축제(?)는 사람을 기분좋게 만든다. 국제영화제란 큰 행사가 부산에 있다는게 참 기뻣고, 바다가 있어서 또 한번 기뻤다. 오늘 부산과 해운대가 참 이쁘고 고맙게 느껴졌다. 이제 시작이니 조금 더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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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3학년 2학기. 이번 여름방학은 마음 편하고 기분 좋게 보냈지만 그래서 더 개강이 가깝게 느껴진다. 너무 재밌는 것에만 심취해 있다가 학교로 돌아가는 것을 생각하니. . . .
재밌는 것을 찾아야겠다.
이제 서서히 앞날을 생각해야 할 때인 듯하다.
답답한 듯 야릇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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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힘든 일을 만들어내는 윗분이 있었지만 너무 멋진 팀원들이 있기에 행복했던 21일. 생각만 해도 설레이고 눈물이 나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경험을 만들었다는 것 만으로 가슴 벅차고 기쁜일이 아닐까요.
가기전에 꿈꾸었던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어준 팀원들아 고마워.
잊지 않을께. 죽을때 까지 이 벅찬 마음 가지고 갈께.
오친 스빠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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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꿈과 희망을 꼭 현실로 가져오리라. 기다려라 블라디보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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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많은 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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